오늘날짜: 2019년 09월 23일
제목 저...기...안된다고 하실 것 같지만...말이라도 한번..
글쓴이:사도광탄  번호: 5589 번글   조회: 1860   추천: 336   

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입니다...

결혼은 코앞인데 아직 프로포즈를 못했습니다.

거창하고 뭐가 막 터지고 쏟아지고
솟아오르는 프로포즈는 싫고..
프로포즈는 꼭 해주고 싶고...
고민끝에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의 아내랑 처음 데이트를 했던 곳이 대학로였고.
그날 저녁 함께 갔던 곳이 재즈스토리였습니다.
호가든을 한병씩 마셨드랬었죠.

함께 한 시간동안 뭔가 제대로 해준적이 없는 남자라...
이번만큼은
뭔가 기억에 남는 장소에서 또 다른 기억을 남겨 주고 싶은데...

노래는 할 줄 아는데...
악기 연주는 못합니다...
혹시...밴드 세션분들께서 도와주시는..
제가 직접 부르는 노래 한곡 부탁드린다면
이건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요..?

앞선 글들에 사장님 답변이 간단명료하면서도 단호하셔서
살짝 움츠러 들었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남겨봅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전화로 여쭤볼 용기는 없고...글로 남겨봅니다.

저는 이제부터 실시간으로 여기를 확인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긴 여운이 남는 곳^^
  혹시 7~8시 사이에..
관련글 : 없음 글쓴시간 : 14/04/06 5:13 from 115.16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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